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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특기사항3

세특으로 대학가기 - 세특 도서 추천 / 책 <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part.1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라는 책을 살펴보려고 합니다.​저자인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의과대학 교수이고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중독치료센터를 운영하는정신과 의사이기도 합니다.​현대사회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중독'에 관해 연구한 학자인데요. 쾌락에 중독된 현시대의 문제점을 살펴보고‘고통’과 ‘행복’에 대해서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선정했습니다!​​​​​​ 고통을 피하는 것이 가능한가? 고통이 사라지면 행복이 올까? ​은 도파민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리적·사회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있습니다.​행복을 재촉하면서 고통을 피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양육 과정에서도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지요. 그러다니보니 아이들은 참을성이 떨어져서 상황이 아무리.. 2025. 1. 28.
세특으로 대학가기 / 세특 도서 추천 - 리바이어던 part. 2 오늘의 포스팅은 세특 도서 추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소서가 사라진 현재 입시에서는 세특, 즉 세부특기사항이 너무나 중요해졌는데요. 좋은 책을 선택하여 읽는 것도 좋지만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보여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리바이어던 글을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의 본문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구어체가 섞여 있습니다. 홉스는 인간의 본성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 역시 욕구나 혐오에 두고 있다고 표현한 것인데요. 맞는 말이죠, 개인이든 집단이든 서로 옳다고 싸우지만 알고보면 각자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홉스는 인간이 이성적 존재임을 믿었는데요.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할 때에는 심사숙고를 한 후.. 2024. 7. 10.
세특으로 대학가기 / 세특 도서 추천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part.2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한 사피엔스를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번엔 1부와 2부를 소개해드렸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3부와 4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3부 인류의 통합 이 챕터를 읽는 키워드는 ‘모순’입니다. 앞뒤가 안 맞는다는 뜻이죠. 인간에게는 모순된 것을 동시에 믿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릿속에서 뭔가 말이 잘 안 되는데요, 이것을 ‘인지 부조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인지부조화한 머릿속이 인류의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모순을 동시에 믿는 힘이 없다면 인간의 문화를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이 모순을 조화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문화는 변화의 동력을 얻는다고 주장합니다. 20세기 전반 학자들은 문화가 고정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오늘날 학자들은 ‘내부적 역동성’으..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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