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구 용종동 초·중·고 국어 논술 전문,
라호리 언어논술입니다.

오늘은 수업 이야기 대신, 학부모님께 꼭 전하고 싶은 입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립니다.
바로 2026학년도 대입부터 크게 달라진 학교폭력 기록 반영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제는 모든 전형에 반영됩니다
그동안 학교폭력 조치 사항은 주로 학생부 위주의 수시 전형에서만 평가에 반영됐습니다.
그래서 수능 점수가 아주 높으면 학폭 기록이 있어도 정시로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이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모든 대학이 수시와 정시를 가리지 않고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수능을 아무리 잘 봐도, 학생부에 남은 학폭 기록 한 줄이 합격을 가르는 변수가 됩니다.
실제 결과로도 드러났습니다
이미 첫 결과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실이 공개한 '2026학년도 수시 전형 학폭 반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70곳에 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수험생 3,273명이 지원해 그중 75%인 2,460명이 불합격했습니다.
특히 서울 주요 11개 대학에서는 지원자 151명 중 150명이 떨어져 불합격률이 99%에 달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정시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불이익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가벼운 조치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학마다 반영 방식과 감점 강도를 자율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기준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다만 분명한 점은, 비교적 가벼운 조치라도 평가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치 단계가 높을수록 불이익은 커지고, 기록이 남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특히 높은 인성을 요구하는 의약학 계열이나 교육·사범 계열일수록 더 민감하게 반영되는 흐름입니다.
한 번 남은 기록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재수나 삼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의 말과 행동이 중요합니다

이 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순간의 감정이나 분위기에 휩쓸린 말과 행동이, 오래 쌓아온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심이 아니었더라도, 무심코 나온 말과 습관이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적만큼이나, 자기 생각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을 함께 길러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라호리 언어논술은 학생이 자기 생각을 글과 말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바르게 읽고 신중하게 표현하는 습관은, 결국 아이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입시 변화가 걱정되시거나 우리 아이의 국어·논술 방향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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